"메리미반지"를 표현하자면, '깔끔한 데일리 다이아몬드 반지'입니다.^^
알이 큰 반지의 경우는 사실 매일 끼기 어려운데 이 반지는 메일 끼거나 다른 것과 함께 코디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. 깔끔한 디자인을 찾고 있던 중에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구매했는데, 너무 만족합니다.

이 반지의 매력을 세 가지 꼽자면,

첫째, 아주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입니다.
원석으로 된 반지는 사실 어느 브랜드나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. 거기에 그 원석이 다이아몬드인 경우는 더욱 그렇지요. 그런데 이 매리미 반지는 현재 할인가로 구매하면 매우 가성비가 좋을 제품이라 생각합니다.
솔직히 이 가격대에 큐빅으로 세팅이 된 반지도 많습니다. 그런데 이 반지는 네개의 발물림의 세공도 정교한데다 다이아도 3mm 정도의 1부 정도의 크기라 절대 작지 않음에도 가격이 큐빅제품 버금가게 '참~~ 착합니다.' ^^
<사진 1과 4의 착용 샷 참고>

둘째, 질리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만능템입니다.
거추장스럽거나 두꺼운 다이아는 중요한 모임장소를 갈 때 빼고는 사실 손이 잘 가지 않기 마련입니다. 그런데 이 반지는 실용적입니다. 게다가 어떤 코디를 해도 잘 어울립니다.
저는 ADY1975의 제품 중 '새벽같이 이슬 귀걸이'와 '꼬냑허니콤목걸이'를 같이 매치해서 착용해보았습니다. 특히, '새벽같이 이슬 귀걸이'와 '매리미반지'는 세트처럼 보일 정도로 잘 어울립니다. ^^
물론, 이 외의 평범한 다른 제품들과도 잘 어울리고, 어떤 코디(옷)에도 잘 어울립니다. 처음에 배송 전 사진으로만 볼 때는 여성스러운 복장에만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, 막상 받아 보니 반짝임이 좋고 반지가 두껍지 않아 청바지에 흰색 니트의 복장같은 꾸미지 않는 평범한 복장에도 잘 어울립니다. 또한 어느 코디에나 이 반지를 끼면 독특한 분위기를 내며 여성스럽게 보이게 하는 점도 장점입니다.
<사진 2의 믹스착용 샷 참고>

셋째, 반지 자체가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.
처음 주문했을 때, 이 반지를 ADY1975의 다른 반지류와 믹스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. 반지가 다소 얇은 것 같고, 레이어드 코디에 적합한 '렛미 밤밤 반지'와 '오 마이 달링 반지'를 가지고 있어서 함께 끼면 독특한 분위기를 낼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.
<사진 3의 반지류와의 믹스매치 샷 참고>
그런데 제품을 직접 받아 보니, 그렇게 껴도 이쁘지만 단독으로 껴도 존재감이 충분할 정도로 반지가 예쁘더군요. ^^*
<사진 4의 상세 착용 샷 참고>
사진보다 실제가 더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반지입니다. 두껍고 알이 큰 반지보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데일리 제품을 찾으시는 분께 강추합니다. ^^

이렇게 매력적인 반지를 착용하게 되어 행복합니다!^^
반지 이름이 '매리미'인데, 저는 아쉽게도(?) 제게 셀프로 선물했답니다!^^; 여자친구나 부인에게 가볍게 선물해도 좋고, 데일리 다이아 제품으로 자신에게 살짝 선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.
매번 후기를 쓸 때 언급하는 말이지만, ADY1975 상담하시는 분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이 친절하십니다. 주문제작이라 조금 시간은 걸리더라도 오히려 그 시간이 예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기 위한 필요시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늘 성심을 다해 상담 및 제작을 해주셔서 매번 만족 중입니다.
고객의 입장에서 상담부터 제품착용까지 매우 만족할 때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는 성심을 다한 후기 같아 나름 자세한 후기를 썼는데, 이 후기로도 만족도를 다 표현하지 못해 아쉽습니다.^^ 그래서 매달 꾸준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.

'매리미 반지'와 다른 'ADY1975'의 제품들과 함께 가는 가을과 오는 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것 같습니다. ^0^